YGX와 스퀴드, 턴즈가 합동 무대를 펼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뮤플리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YGX와 스퀴드, 턴즈의 세로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YGX 크루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깔끔한 군무, 리정·여진·예리·지효·이삭의 출중한 기량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를 휩쓸며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턴즈, 스퀴드 크루 또한 '스걸파'에서 YGX의 디렉팅 아래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앞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스페셜쇼 'THE X’를 통해 공개된 YGX, 턴즈, 스퀴드의 세로 버전 퍼포먼스로, 특히 세 팀이 함께 한 'THE X 퍼포먼스'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제시 ‘Cold Blooded’로 포문을 연 YGX는 예리의 빈자리까지 꽉 채운 4인조 버전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보다 더 강렬해진 표정과 자로 잰 듯한 동선,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또한 세 팀이 함께한 Kanye West의 ‘Monster’ 무대에서는 14명이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빠른 템포의 리듬에 역동적인 표정과 무브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한편 'THE X’는 댄스 크루 YGX와 '스걸파' 멘티 팀이었던 턴즈·스퀴드의 새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쇼다. 지난 3월 25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