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2세 준비 열 올리나.. 깡마른 몸으로 “만보 걷기 실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05 13: 27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새로운 취미를 공개했다.
이솔이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이 봄! 살맛 나지 않나요? 요즘 만보 걷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점심 먹고 한 시간 반 정도 슬슬 걷는답니다. 애정하는 곡들로 꽉 채운 플레이리스트 랜덤 재생해놓구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최근 걷기 운동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코앞에 가도 차 타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걸어 다니는 것에 중독이 되어버렸어요. 오래 살면서도 못 보던 곳들이 많구나 하며, 동네의 작은 변화도 눈치 채가면서 세월과 함께 지난 시간을 세어본답니다. 봄 햇살과 살짝 찬 바람의 하모니가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솔이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화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솔이는 깔끔한 패션에 똑단발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솔이는 2세 계획을 이유로 10년간 다니던 제약 회사를 퇴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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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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