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아~~ 요즘 제 모드예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김보라의 아들 찬용 군이 담겼다. 김보라는 누워있는 찬용이를 쓰다듬으며 "아구 귀여워"를 남발하는 모습. 이에 미소짓는 찬용이의 모습은 랜선 이모들까지도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이에 김보라는 "하.. 그러니깐 저.. 남친 생긴거 같아요… 마음이 싱숭생숭 설레이고 막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심장이 갑자기 찌릿거리고… 자고있는 찬용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마음이 막 벅차면서 눈물이 쭈욱- 여보가 찬용이 이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찡…"이라며 "#원래다그런거죠? #연애중 #남친소 #다신오지않을시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지난달에는 김보라가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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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