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어마어마한 큰손을 자랑했다.
전미라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온라인으로 장 보는 것보다 한 번에 모아 이렇게 눈으로 보고 사는 게 저는 좋더라구요. 가족이 많다 보니 마트에서 이것저것 살 때가 가장 스트레스 풀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다. 전미라는 과자부터 육류, 주류 등 카트가 넘칠 듯 어마어마한 양을 구매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전미라는 “행복은 열심히 일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작은 기쁨들을 서로 나누며 사는 일 같아요. 저는 오늘도 잘 먹고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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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