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부어서 치질약 먹어" 윤은혜 깜짝 고백..치실은 속눈썹에 활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05 18: 16

배우 윤은혜가 자신만의 남다른 건강과 뷰티 비법에 대해 전했다.
지난 달 31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맥시멀리스트 은혜의 데일리 가방'들' 공개! l 데일리템을 뷰티템으로 활용하는 신박한 팁은? l What's in my bag#!'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윤은혜는 자신의 여러 가방들과 그 안의 내용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러지약이 눈에 띄었는데, 윤은혜는 이에 대해 "급할 때 없으면 많이 힘들다 간지러워서. 약국이 오후 10시 이후면 닫아 동네를 막 뛰어나뎠던 기억이 있다. 없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가방 군데군데 많은 약들이 들어있는 가운데 '치질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은혜는 "소개는 하는데 알아서 편집해달라"고 다소 민망하다는 듯 운을 뗀 후 "약국에서 몸이 너무 붓는다고 했더니 추천을 하나 해주셨다. 치질약이다. 되게 좋다고 하시더라"며 "좋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질은 없다"라고 웃으며 강조한 후 "민망한 부분은 있지만 혈액순환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찐' 사용 후기를 남겼다.
그런가하면 사도사도 없어지는 아이템으로 '틴트'를 꼽아 공감을 자아냈고, '치실'로 속눈썹을 올리면 한 올 한 올 싹 코팅이 된 것처럼 표현된다는 화장 꿀팁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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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은혜의 은혜로그i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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