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 소식을 전한 ‘나는 솔로’ 4기 영숙과 정식 커플이 사랑스러운 커플샷을 공개했다.
5일, 정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 안경을 착용, 손가락 V로 카메라를 향해 응시하고 있는 모습. 젖ㅇ식은 "나는커플 촬영 대기하면서 영숙님과 함께 셀카~"라며 '나는 솔로'가 아닌 '나는 결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결혼 발표 후 점점 닮아가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영숙과 정식은 지난해 12월 ‘나는 솔로’ 4기 방송 종료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34세 영숙은 양말로 인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가이자, 그림, 런닝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재능부자다. 그에게 반한 4살 연하남 정식은 공기업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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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