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지켜야하는' 부천-'반등 노리는' 서울E,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부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4.05 18: 36

부천1995FC와 서울 이랜드FC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천FC1995는 5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부천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요르만-한지호가 최전방에 자리하고 이시헌-김준형-오재혁이 중원을 맡는다. 조현택-김호남이 양쪽 윙백으로 나서고 이용혁-닐손주니어-김강산이 백스리를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 골키퍼가 낀다.

[사진] 부천FC1995 공식 SNS

[사진] 서울 이랜드FC 공식 SNS
원정팀 이랜드도 3-5-2 전형으로 맞선다. 서보민-김인성이 투톱을 구성하고 박태준-김선민-츠바사가 중원을 꾸린다. 채광훈-배재우가 양쪽 윙백으로 나서고 정성호-한용수-김연수를 비롯해 윤보상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K리그2 1위를 달리고 있는 부천이다. 1라운드 충남아산전(0-0무), 5라운드 전남 원정(1-2) 패배를 제외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2위 광주(승점 15점)와 승점 차는 단 1점이기 때문에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이랜드는 승점 10점(2승 4무 1패)으로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5경기(4무 1패)에서 승리가 없는 이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13점으로 전남(4위, 12점)을 누르고 4위에 올라설 수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부천1995FC / 서울 이랜드F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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