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교통사고 후 후유증 호소하더니 "이제 안 아파" 안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05 18: 52

방송인 정가은이 교통사고 후 밝은 근황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5일, 정가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잔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엄지척을 세우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모습. 정가은은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완전 좋아요~~~^^"라고 말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일단.. 자고 났는데 안아픕니다요♡♡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고 걱정해줘서 고맙고^^한번씩 여러분들의 사랑을 확인해야 힘이나는 바보랍니다^^"라며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정가은은 차량에 흠집이 난 사진을 공개하며  "뭐 그냥 세군데 살짝 찍힌 정도? 경미했지만..뒤에서 쿵..괜찮은줄알고..괜찮아요 하고 보내드렸는데.. 약간 아픈거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했다. 
정가은은 "쿨한척 멋있는척 그냥 보내드렸는데.. 지금와서 쪼잔하게보험처리하자하기 모냥 빠질꺼같아..하하하하..자고나면 괜찮겠죠? 나 잘했다고 칭찬해줘요."라며 유쾌하게 상황을 모면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현재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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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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