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지석진, 장영란X한의사 남편 밀어줬다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4.05 21: 21

'떡볶이집 그 오빠' 장영란이 지석진 덕에 한의사 남편 한창과 잘 됐음을 고백했다.
5일 방영된 MBC every1 예능 '떡복이집 그 오빠'에서는 예능 전성기를 맞이한 장영란이 등장, 남편과의 만남을 밝혔다. 당시 연애 예능인 '연애 편지'의 MC였던 지석진과 송은이는 고정 패널로 출연해 '비호감 이미지'로 웃음을 주던 장영란과 친했던 것. 지석진은 "남편 얼굴 지금은 모르는데, 그때 기억난다. 훈남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오빠가 남편더러 부티난다고 했다"라면서 과거를 기억했다.
장영란은 "석진 오빠랑 은이 언니 덕분에"라면서 "제 남편이 원래 제 팬이었다더라. 중간에 작가님이 내 연락처 줘도 된다고 하더라. 송은이가 주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하며 "지석진이 저한테 남편이랑 잘해보라고 떠밀었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뭐라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잘 됐으면 됐지. 잘 살고 있으면 됐어"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예능 '떡복이집 그 오빠'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