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에서 해트트릭’ 호날두, 맨유 3월의 선수상 수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06 10: 32

손흥민(30, 토트넘) 앞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가 상을 받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호날두를 ‘맨유 3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3월 13일 토트넘전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쳐 맨유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A매치 기간이 길었던 3월에 경기수가 적어 호날두가 이변 없이 수상자가 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을 받은 호날두는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하고 남은 시즌 동기부여가 된다. 감사에 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질병사유로 지난 4일 레스터 시티전 결장했던 호날두는 5일 훈련에 복귀해 9일 에버튼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