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안효섭은 개인 SNS에 "사내맞선이 어제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냉철하고 차갑던 태무가 하리를 만나 본인도 몰랐던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라며 '사내맞선'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이어 안효섭은 "비록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둘의 행복은 이제부터 평생 이어져 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사내맞선을 시청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사내맞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효섭은 '사내맞선' 스태프들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어주신 정말 '좋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는 안효섭은 "사내맞선을 통해 받은 모든 사랑은 제가 아닌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애정을 통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효섭은 지난 5일 종영한 SBS '사내맞선'에 출연했다. 안효섭은 극 중 GO푸드 사장인 강태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다음은 안효섭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내맞선이 어제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냉철하고 차갑던 태무가 하리를 만나 본인도 몰랐던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둘의 행복은 이제부터 평생 이어져 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사내맞선을 시청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어주신 정말 '좋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사내맞선을 통해 받은 모든 사랑은 제가 아닌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애정을 통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I feel like I got more love than I deserve. It was all because of the dedication and hard work everyone put into this project. Thank you so much for all of your love and support. Although the drama ended, the story of Taemoo and Hari still goes on.
/seunghun@osen.co.kr
[사진] 안효섭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