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입양한 아들과 훈훈…꽃미소 새신부

배우 손예진과 아역배우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최근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 아역배우 박재준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넘 슬펐..감동 드라마. 그리고 미조 이모가 훈이를 입양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서른, 아홉’ 촬영을 마친 손예진이 아역배우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차미조 역을 맡은 손예진은 김선우(연우진)와 결혼을 앞두고 최훈(박재준)을 입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예진은 극 중 입양한 아들을 연기한 아역배우와 마치 엄마와 아들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아역배우 박재준은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며 현빈과 결혼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