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볼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녹화도 즐겁게, 감사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촬영을 위해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마친 모습이다.
심진화는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감량한 것에 이어 최근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듯 볼살이 쏙 빠진 얼굴로 눈길을 끈다.
앞서 심진화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전세 보증금 2억을 돌려받지 못해 소송 중인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해당 발언이 크게 화제가 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키자 SNS를 통해 전후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고, "경솔했습니다"라고 반성했다. 심진화는 집주인을 향해서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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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