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멤버 박지은이 퍼플키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관을 자랑했다.
퍼플키스는 오늘(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My My'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이다.
이날 퍼플키스 박지은은 "데뷔곡 'Ponzona'와 연결고리가 있는 스토리다. 'Ponzona'를 통해 독을 퍼뜨렸다면, 이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마녀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콘셉트 필름을 봐주시면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신곡 'memeM'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퍼플키스 유키는 "'memeM' 녹음이 제일 어려웠다. 아무래도 우리 노래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세고 강력한 노래이다 보니까 평소 랩하는 톤보다 몇 배 더 세게 불러야했다. 오버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돼서 어려웠던 것 같다"며 새 앨범 'memeM' 작업 중 어려웠던 점을 털어놨다.
한편 퍼플키스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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