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텐션이 폭발한 두 딸을 공개했다.
배우 소유진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칭 하다가 갑자기 필충만해진 공주들 ㅎㅎ #서현이_ #세은이_ #발레연습 #기타는머리풀고쳐야ㅎㅎ"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둘째 딸과 막내 딸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삼남매 중 둘째 서현이와 셋째 세은이는 우아하게 발레 스트레칭을 하다가, 갑자기 열정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막내 세은이는 기타를 치면서 발레 스트레칭을 연상케하는 동작까지 덧붙였고, 언니 서현이는 종횡무진 실내를 누비고 다녔다. 두 자매는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했고,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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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