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가 전체 예매율 2위에 등극하며 4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수퍼 소닉2'(감독 제프 파울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를 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수퍼 소닉2'는 16.7%를 기록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예매율 1위에 오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기록한 17.8%에 이은 수치다.
동시기 경쟁작 '앰뷸런스' '스텔라'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등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퍼 소닉2'의 이 같은 흥행 질주는 전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의 글로벌 흥행과 해외 유력 매체의 극찬 세례가 쏟아지며 국내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수퍼 소닉2'는 새로운 캐릭터 등장과 더 커진 스케일의 다채로운 액션과 모험, 그리고 차원이 다른 재미와 유머로 러닝 타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파워로 지구를 지키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 앞에 천재 악당 로보트닉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너클즈와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2위에 등극하며 스피드 흥행 몰이를 시작한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는 2D, SUPER 4D, 4DX, 돌비 시네마의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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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