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피했잖아” ‘연플리4’ 군대에 있을 때 제일 서러운 순간은? (‘숏플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4.06 19: 47

‘연플리4’ 입대한 친구들의 서러움이 폭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군대에 있을 때 제일 서러운 순간 #shorts’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4’)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입대 후 휴가를 나온 곽준모(임휘진 분), 김민우(최희승 분)는 자신들의 전화를 피한 한재인(이유진 분)과 이현승(김형석 분)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준모는 “군대에서 전화 받아준 애도 도영이랑 윤이밖에 없다”고 말했고, 민우 역시 “그리고 솔직히 너네 우리 전화 피하지 않았냐. 우리가 모를 줄 아냐”고 불만을 표했다.
이에 현승은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고, 재인 역시 “그건 미안하다고 했잖아”라고 사과했지만, 민우는 “군인이 그게 얼마나 서러운데”라고 서운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연플리 4'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풋풋하고 가감 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방영 당시 누적 5억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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