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심이영, 회사원으로 살다 연기자가 된 사연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4.06 21: 39

‘대한외국인’ 배우 심이영이 오디션에 합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6일 방영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세대별 배우 특집으로 하승리, 윤해영, 심이영이 등장했다. 이 중 심이영은 KBS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주연 김남주&유준상)에서 '고옥'역을 맡아 화제가 돼 이후 활발한 출연을 하고 있다.
심이영은 남편인 배우 최원영이 퀴즈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에 "아이큐랑 상관이 없다"라는 말을 했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심이영은 최원영과 부부 역할로 만나 호흡을 맞춘 후 결혼한 바 있다.

한편 심이영은 배우가 된 계기로 우연하게 연기학원을 다니다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원래 일반 회사의 경리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지인의 권유로 연기 학원을 다니게 됐다. 그때 회사 생활이 무료해서 퇴근 후 연기 학원을 갔는데 간 첫날 너무 재미있더라. 여태껏 살면서 내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게 처음이었다. 스무 살 때 처음이었다. 회사 다니고 학원 다니고 병행하다가 3개월 만에 오디션을 봤는데 덜컥 됐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꿈을 이뤘음을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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