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개벤져스가 12초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리그전 마지막 경기인 ‘FC원더우먼’과 ‘FC개벤져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다득점 승리로 슈퍼리그 마지막 티켓을 따내겠다는 ‘원더우먼’과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짓고 무패 신화 달성을 앞둔 ‘개벤져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시작하자마자 찬스를 잡은 개벤져스는 김승혜의 킥인이 황소윤의 발을 맞고 골대로 그대로 들어갔다. 최단 시간인 12초만에 선제골을 먹은 원더우먼은 망연자실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