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최근 축하할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5일 백지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마치 호텔 사모님같은 럭셔리한 자태를 뽐내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백지영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다정하신 회장님~~ #전객실오션뷰 에다가 #백지영룸 까지!!!"라고 말하며 "먼가 소속감이 생기는 행사였습니다^^ #많관부 입니다!! 전국투어 모든 도시마다 호텔 숙박권 쏘신 통큰 회장님 늦게나마 감사드려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 호텔에 백지영룸이 생겼다는 희소식. 이에 절친 송은이는 "이거 호텔회원권 보다 좋은거잖어!!"라며 기뻐했고, 백지영 역시 "사람볼줄 아시는 회장님이시지 ㅋㅋㅋ"라며 웃음 지었다.
그녀의 깜짝 소식에 팬들도 축하하고 있는 반응.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백지영은 "별로 좋은소식 없는 요즘 저는 집에서 하임이랑 놀며 힐링한다"며 근황을 전했던 바. 이 가운데 깜짝 축하할 소식이 생겨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고, 2017년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특히 그는 JTBC 예능 '해방타운'에 출연해 '해방타운'에서 "앞치마에 집착이 있다"며 "너무 편하더라. 누가 와도 상관없고, 속옷을 입든 안 입든 상관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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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