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강주은, 가비·라치카와 춤바람 시작? "밤새 출 수 있을 것 같아"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07 00: 09

강주은이 가비, 라치카 멤버들과 함께 댄스를 즐겼다. 
6일에 방송된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가비와 라치카 멤버들과 함께 댄스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비는 강주은이 운전하는 차를 탔다. 가비는 자신의 드림카를 타본다는 설렘에 신나했다. 두 사람은 함께 가비가 리더로 있는 라치카 멤버들을 만나러 갔다. 강주은은 빈 손으로 갈 수 없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가비는 음료수를 사가자고 이야기했다.

마트에 도착한 강주은은 큰 손을 자랑하며 에너지드링크 100병을 사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가비는 "라치카가 5명 밖에 안된다"라며 강주은을 말렸다. 강주은은 음료를 산 후 과일을 구매했다. 가비는 "과일을 씻을 곳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강주은은 오렌지를 골랐고 결국 귤 한 박스를 구매했다. 
강주은은 "물티슈도 필요하다"라며 이어 휴지에 전기 모기채까지 구매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가비는 "마트를 사달라고 하면 사주실 기세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마트에 가니까 살 게 없더라. 엄마가 제대로 풍부하게 사서 챙겨줘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가비는 "엄마에게 연습실을 보여주는 건 처음이다"라며 설레했다. 가비는 라치카 멤버들을 강주은에게 소개시켜줬고 강주은은 가비가 연습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강주은은 "여기 카메라를 설치해서 부모님이 함께 보시면 어떠냐"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여기 함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춤추는 게 예술이다. 엄마는 춤추는 게 로망이다"라며 "가비를 만나니까 23살의 나를 다시 만나는 느낌이다. 23살의 강주은이 감옥에 있다가 다시 만나는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비는 "춤 맛보기만 하자"라고 제안했고 이에 강주은은 "맛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댄서용 옷으로 환복하고 등장했다. 라치카 멤버들은 강주은의 옷을 보고 환호했다. 가비는 "댄서들은 다들 예명이 있다"라고 말했고 라치카 멤버들은 '주주'를 제안했다. 가비는 "오늘만큼은 엄마가 아니라 퀸"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주주퀸'이라는 예명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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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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