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순수익=6조원" 박종복, '500억'은 애교수준인 '건물주' 포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07 08: 30

‘라디오스타’에서 박종복이 넘사벽 '부동산 메이커' 다운 자산과 그 비결을 전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부자메이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억소리 나는 연매출 1000억 사장 여에스더, 배우 고은아,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박종복은 경제프로에서 예능까지 진출한 것에 대해 “요즘 제가 떴다”며 웃음, “5년간 부동산값이 많이 올라 찾아주는 곳이 많아졌다, 아줌마들계 방탄소년단인 '아.방'”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예능에서 러브콜이 오는 이유에 대해선 “외형은 김병만인데 언변은 찰진다고 해, 남편보다 내가 낫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그 동안 의뢰인들에게 대략 6조 이상 벌게 해줬다고 했다. 순수하게 자산 이득을 보게해준 금액이라고. 부자메이커다운 근황이었다. 이쯤에서 박종복에 대해 자산을 궁금해하자 그는 “건물만 7채 정도 보유하고 있다 대략 부동산만 500억 정도 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꼬마 빌딩이나 빌라, 땅, 아파트 뺀 것이라고.
방송에서 자산공개가 괜찮은지 묻자 박종복은 “제 생각엔 깨끗하고 정확한게 낫다 종부세만 8억이상 납부했다”며개인으로 많이 냈다고도 했다. 재산 신고와 세금납부에 대해선 “세금 많이 내면 이익이 많아 대출금리도 상당히 저렴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종복은 자신에 대해 의심이 있다며 자산가라면 강남 쪽 살 것이라 해, 투자는 돈이되는 곳으로 한다, 거주는 살기편한 지역으로 한 것”이라며 “특히 아이들에게 고향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20년째 남양주에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성공비결을 물었다.그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으로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를 빨리 캐취한다”며 “전화번호도 많은데 인상착의를 적어놓는다, 대신  연예인 고객 중 15명 수신차단, 열심히 물어보고 잊어버려 또 질문하더라 차라리 수신차단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6천5백만원 현금으로 라이더와 라이딩 슈트 구매했다는 그는 “내 빌딩투어한다”며 매물나오면 바이크로 현장 답사를 한다고 했고, 모두 그의 건물주 포스에 부러움을 보였다.
52세인 그에게 노후계획을 물었다. 55세에 은퇴를 정했다는 그는 “60세 되면  좋은 실버타운에 가려해, 가족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아내, 집안일 할 필요없는 호텔식 고급 실버타운으로 함께 들어갈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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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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