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마인츠가 패하고 말았다.
마인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순연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마인츠는 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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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아우크스부르크가 터트렸다. 전반 10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하우레우가 성공, 1-0으로 앞섰다.
마인츠도 반격을 펼치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였다. 전반 42분에는 이재성이 상대 골네트를 흔들었지만 오프 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서 마인츠는 비드머가 뵈티우스의 패스를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 후반 8분 1-1이 됐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9분 바르가스가 쐐기포를 터트리며 2-1로 앞섰다. 결국 마인츠는 치열한 반격을 펼쳤지만 더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패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