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중학교, 중학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 석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07 05: 39

 무극중학교(충청북도)가 6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개인전 각 체급 결승전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다.
무극중은 용장급(75kg 이하) 백재현과 용사급(80kg 이하) 김민건이 우승을 차지했고, 청장급(70kg 이하) 박요한과 장사급(130kg 이하) 김관호는 3위를 차지해 메달을 추가했다.
용장급(75kg 이하) 백재현은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용사급(80kg 이하) 결승전에서 김민건(무극중)이 김민성(한림중)을 상대로 ‘잡채기’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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