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위엄, KDB이어 PL 파워랭킹 2위... 4계단 상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07 06: 38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스카이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31라운드까지 치른 2021-2022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총점 8318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더 브라이너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1골-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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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4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벤 데이비스에게 칼날 같은 크로스로 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직접 골까지 만들며 리그 14호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현재 모하메드 살라(20골)에 이어 디오고 조타와 함께 14골로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랭크돼 있다.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파워랭킹에서 6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8318 포인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더 브라이너와 손흥민에 이어 리버풀의 알리송이 3위를 기록했다. 알리송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계단 하락하며 선두를 내줬다.
토트넘 선수 중에서 손흥민이 순위가 가장 높은 가운데 케인은 11위로 2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케인은 지난발표보다 순위가 7계단 하락했다.
한편 황희찬(울버햄튼)은 218위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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