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품에서 엄마 손예진 입장 지켜봐" 결혼식 현장서 포착된 키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07 07: 51

 배우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 남다른 하객이 참석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에 온 손예진 반려견 키티'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3월 31일 치러진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은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이후 하객들을 통해 현장 사진과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그로인해 대중은 아름다운 결혼식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쁨을 안았다.

사진 속에는 그간 SNS를 통해 손예진이 공개해 온 그의 반려견 키티가 결혼식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담겼다. 키티는 이날 부케를 받은 배우 공효진의 무릎에 앉아 결혼식을 지켜봤다.
특히 공효진은 손예진이 신부 입장할 때 키티를 들어 올려 '엄마'를 볼 수 있게 했다는 후문이다.
손예진은 그간 촬영 현장에도 키티와 동행하는 등 키티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왔다.
이제 아빠 현빈이 생긴 키티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 뒤인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고 올해 2월 10일에는 직접 결혼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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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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