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만나기 전 방황했던 거리 "꺼이꺼이 울던 곳"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07 07: 50

방송인 오상진이 젊은 날 걸었던 거리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오상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일이 있어 들렸던 신촌. 여기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상진은 “형들과 당구치고 동생들이랑 로템에서 전쟁하고 좋은 일들도 절망적인 일들도 꺼이꺼이 운 슬픈 일까지 있었던 이 곳”이라고 덧붙였다.

오상진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신촌 거리가 담겼다. 젊은 시절 이 거리에서 많은 추억이 있었던 만큼 다시 온 만큼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한편, 오상진은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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