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이탈리아 출국하며 명품 공항 패션…마스크 써도 알아보겠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07 10: 03

배우 이정재가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정재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 사진을 올리며 “피렌체 한국영화제로 오세요”라고 적었다.
이날 그가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재킷에 청바지, 그리고 명품 구두를 걸친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를 썼음에도 이정재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열리는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이정재가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해 유럽 관객들에게 한국영화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개막작으로 영화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가, 폐막작으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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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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