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2021-2022시즌 중 적립한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에 전달했다.
김시래를 비롯한 장민국, 임동섭, 김현수 선수는 정규리그 경기에서 1,556만 원을 적립했다. 이 적립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성 서울병원 등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이번 2021-2022시즌에는 김시래가 948만 원(어시스트 1개당 3만 원), 장민국이 126만 원 (리바운드 1개당 2만 원) 임동섭이 335만 원(3점슛 1개 성공당 5만 원), 김현수가 147만 원 (3점슛 1개 성공당 3만 원)을 적립하였다.
이로써 2003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로부터 시작된 썬더스 해피 포인트의 총 누적금액은 3억 6169만 9000원이다. /10bird@osen.co.kr

[사진] 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