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은 혜경 이모 다해 이모와 맛난 음식을 먹고 집에 와서 차 마시면서 5시간 담소를 나누었퓨. 왕이모가 밥도 사주고 이모들 선물도 주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영희는 배다해, 안혜경과 즐거운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현재 임신 중인 김영희는 윤승열과 떨어져 지내는 기간 동안 지인들을 만나며 외롭지 않게 보내고 있는 것.
김영희는 “승열이 없는 빈자리가 크지만 이번 주는 불러주는 이모들 김포 방문해주는 이모들 덕분에 외롭지 않네~”라고 덧붙이며 윤승열에 대한 그리움은 물론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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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