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마음만은 칸에 동행했다.
한선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진짜 웃기네. 나 저기 같이 간 거야? ㅋㅋ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여러 개를 올렸다. 이는 칸에서 찍은 정은지-이선빈의 영상이다.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가 찍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때문에 정은지와 이선빈은 프랑스 칸으로 향했지만 한선화는 함께 하지 못했다.
대신 정은지와 이선빈은 공식 행사 때마다 한선화의 사진으로 된 판넬을 들고서 포즈를 취했다. 한선화는 이를 보고 빵 터진 모양새다. “너희 손에 나”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변함없는 ‘술도녀’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선화는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한지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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