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사랑을 받은 배우 서혜린이 미소 가득한 근황 사진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혜린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최근 서혜린의 CF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혜린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뒤로 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에서 달달한 미소를 보여주며 친근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시즌 3까지 제작된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럭셔리한 법조계 재벌가의 안방마님이자 부동산 큰손 ‘왕미자’ 역할을 맡아, 아들 역할의 배우 봉태규와 찰떡 호흡을 선보인 서혜린은 이 작품으로 ‘진상 헬리콥터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CF 현장에서의 서혜린은 다채로운 표정과 부드러운 매력으로 팔색조 배우답게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였다.
한편 서혜린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199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MBC ‘웰컴2라이프’와 2018년 SBS ‘리턴’ 등에 특별출연했으며, 지난해 SBS ‘펜트하우스’에서 시즌 1부터 3까지 ‘진상 헬리콥터맘’ 왕미자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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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앤아이컬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