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앞둔 사쿠라x김채원, 하이브서 리즈 비주얼 경신[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4.07 16: 23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는 사쿠라와 김채원이 만개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르세라핌 데뷔를 앞두고 리즈를 경신한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는 것.
하이브의 품에 안긴 사쿠라와 김채원의 비주얼 변신이 화제다. 쏘스뮤직은 지난 4일부터 총 6일에 걸쳐 오는 5월 데뷔하는 신인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를 공개 중이다. 4일과 7일 사쿠라와 김채원의 비주얼 콘텐츠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반응은 예상했던 대로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이다.
사쿠라와 김채원 모두 지난해 4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기에 팬들은 이들과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게다가 사쿠라와 김채원 모두 아이즈원 활동 당시 글로벌 팬덤을 자랑했던 터라 이들의 재데뷔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쿠라의 영상은 7일 오후 2시 기준, 300만 뷰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 중이며 김채원의 영상도 110만 뷰를 넘어섰다.

사쿠라는 지난 2018년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한국 방송에 첫선을 보였다. 프로그램 방송 내내 빛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사쿠라는 아이즈원 활동을 하면서 'K-팝 아이돌 패치'를 완벽하게 장착, 더 세련된 외모를 뽐내며 팬들의 환호성을 몰고 다녔다. 사쿠라는 올해 르세라핌에 합류하면서 또 한 번 '리즈'를 경신하게 됐다. 지난 4일 공개된 사쿠라의 사진과 영상을 접한 팬들은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는 몰랐던 사쿠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면서 흥미로워했다.
김채원 역시 오늘(7일) 공개된 콘텐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된 비주얼을 뽐냈다. 똑단발로 변신한 그는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도도한 분위기를 풍겼다. 깔끔한 블랙 원피스에 강렬한 레드립을, 사랑스러운 핫핑크 드레스에 캐주얼한 운동화를 매치하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영상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부각돼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르세라핌은 오늘까지 사쿠라와 김채원을 비롯해 김가람, 홍은채 총 4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멤버별로 감각적인 영상 1편과 8장의 사진이 오픈됐고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해 기획한 영상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 남은 2명의 멤버만 공개되면 르세라핌의 전체 그림이 완성된다. 사쿠라, 김채원의 합류와 하이브에서 데뷔하는 최초의 걸그룹이란 점에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르세라핌. 6인 완전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seon@osen.co.kr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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