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친언니 결혼? 그룹 채팅창서 알았다…자고 있었다"[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07 19: 37

 모델 킴 카다시안이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의 결혼에 대해 “그룹 채팅창에서 알게 됐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해 친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의 결혼에 대해 “나는 (언니가 깜짝 결혼식을 할 때) 자고 있었다”고 이 같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켄달 제너 자매들이 동반 출연했다.

앞서 이달 3일(현지 시간) 코트니 카다시안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해온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와 소규모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신시티에 있는 교회에서 소수의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우리 가족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룹 채팅창이 있다”며 “언니의 결혼 소식은 그날 채팅창 문자를 통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트니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롭 카다시안이 같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4남매다.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는 이들의 이부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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