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또' 차서원, '나혼자' 헌혈 장면→적십자 헌혈 홍보대사 위촉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07 17: 22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지난 6일(수) 본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4층 앙리뒤낭홀에서 배우 차서원씨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며 대중으로부터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남자 주연 윤재민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인기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헌혈의 집을 찾아 직접 헌혈에 참여하면서, 그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온 다회헌혈자로서 헌혈유공장 수상자임이 알려지며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이 날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서원 씨는 국민들에게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차서원은 “평소에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줄곧 고민해왔는데,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직접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고 직접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