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너무 질투심이 많아” 호날두, 루니의 비판에 정면 반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07 17: 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전의 용사였던 웨인 루니(38)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맨유)가 장외설전을 펼치고 있다.
영국매체 ‘미러’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루니 더비카운티 감독은 호날두에 대해 “맨유는 호날두가 당장 중요한 골을 넣어주고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호날두가 없는 것이 더 낫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비판했다. 당장 호날두가 골을 넣어도 맨유의 미래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었다.
이에 기분이 상한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너무 질투심이 많다”는 글을 올려 루니를 저격했다. 은퇴한 루니가 여전히 정상급 선수로 뛰는 자신을 질투해서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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