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시험관' 오해 해명 "유산된 아이·태은이 모두 자연임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07 18: 08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의 임신과 관련해 "시험관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태현은 "27살이고 4년차 시험관 중인데 수많은 유산과 실패로 지쳐있어요"라는 누리꾼에게 "우울 노노 절대 노노. 그럴 일 아님. 남편 있고 아내 있음 다 된거임!!"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드디어 시험관 6차만에 피검사 통과했어요!!"라는 누리꾼에게는 "시험관은 전문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그래도 화이팅!! 가즈아!!"라고 응원했다.
특히 "혹시 시험관으로 아기 준비하셨나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진태현은 "저희가 방송때문에 난임센터를 알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일상까지 다녔구요. 시험관은 하지 않았어요. 시도해볼까 했는데 아내가 힘들것 같아서 전 반대했습니다. 2번 유산 되었던 애플이, 하늘이 그리고 이번에 태은이 모두 자연임신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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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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