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8)의 씀씀이가 어마어마하다.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와 사이에서 네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 그녀는 호날두의 또 다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의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한 달에 네 명 아이의 양육비로 10만 유로(약 1억 3274만 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주급이 90만 파운드(약 13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못 쓸 돈은 아니다.

최근 로드리게스는 넷플릭스에서 자신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앰 조지나’를 방송해 흥행대박을 쳤다. 방송에서 로드리게스는 일류 셰프와 영어가정교사를 집으로 불러 아이들에게 요리와 언어를 가르치는 등 육아에 돈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