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손흥민(30, 토트넘)보다 폼이 좋은 선수는 딱 한 명 밖에 없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뉴캐슬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이 총점 8318점을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 3경기서 4골에 관여한 케빈 데 브라위너(8552점)다.
스카이스포츠는 “데 브라위너가 손흥민과 알리송을 제치고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여러 경기서 6골에 관여한 손흥민이 2위에 올랐다.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은 정상에서 3위로 내려왔다”고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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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4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디오고 조타(리버풀)와 득점순위 공동 2위가 됐다. 선두는 20골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손흥민은 EPL 통산 84골을 터트려 ‘박지성의 친구’ 카를로스 테베즈와 함께 역대 득점순위 공동 49위가 됐다. 손흥민이 한 골만 더 넣으면 에당 아자르, 루이 사하, 페르난도 토레스의 85골과 동률이 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