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손흥민, 데 브라위너 이어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전체 2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08 07: 56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손흥민(30, 토트넘)보다 폼이 좋은 선수는 딱 한 명 밖에 없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뉴캐슬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이 총점 8318점을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 3경기서 4골에 관여한 케빈 데 브라위너(8552점)다.  
스카이스포츠는 “데 브라위너가 손흥민과 알리송을 제치고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여러 경기서 6골에 관여한 손흥민이 2위에 올랐다.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은 정상에서 3위로 내려왔다”고 서술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즌 14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디오고 조타(리버풀)와 득점순위 공동 2위가 됐다. 선두는 20골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손흥민은 EPL 통산 84골을 터트려 ‘박지성의 친구’ 카를로스 테베즈와 함께 역대 득점순위 공동 49위가 됐다. 손흥민이 한 골만 더 넣으면 에당 아자르, 루이 사하, 페르난도 토레스의 85골과 동률이 된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