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라빈, 세 번째 결혼 임박…14캐럿 다이아 반지 프러포즈 [Oh!llywood]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08 11: 17

팝스타 에이브릴라빈의 세 번째 결혼이 임박했다.
에이브릴라빈과 록 가수 모드 선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결혼을 약속했다.
에이브릴라빈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2022년 3월 27일에 결혼을 약속했음을 알렸다.

모드 선 인스타그램

에이브릴라빈에게 청혼한 모드 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만난 날 난 네가 그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우리의 날들이 끝날 때까지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 파리에서 청혼하는 꿈을 꿨고, 나는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응’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에이브릴라빈과 모드 선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청혼 중인 모습이 담겼다. 로맨틱한 분위기와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모드 선은 에이브릴라빈에게 14캐럿의 반지로 프러포즈 했다.
2002년 싱글 ‘Complicated’로 데뷔한 에이브릴라빈은 ‘Sk8er Boi’, ‘My Happy Ending’, ‘Girlfriend’, ‘What The Hell’ 등의 히트곡을 내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자 팝 락 장르의 전성기를 주도했다. 2015년에는 라임병 투병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에이브릴라빈은 2006년 데릭 위블리와 결혼해 4년 만에 이혼했고, 채드 크로거와는 2013년 결혼해 2015년 이혼했다. 모드 선과는 2021년 2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최근 그래미 어워즈에서 함께 레드카펫에 서고 시상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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