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출산 준비를 시작했다.
신다은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 방 주인 언제 오시나요? 곧 만나자 홀리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다은이 직접 준비한 2세의 방이 담겨 있다. 아기침대부터 인형, 깜찍한 러그 등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신다은의 센스가 돋보인다.
평소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해온 신다은, 임성빈 부부인 만큼 2세의 방도 쇼룸처럼 예쁘게 꾸며 눈길을 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임성빈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SNS를 통해 “당일 저는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습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라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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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