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다이어리’ 9n년생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모먼트들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9n년생들 공감 모먼트 (feat.2008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36초 가량의 영상에는 2008년의 시대가 담겼다. ‘저때가 행복했는데’라는 코멘트처럼 추억을 자극하는 아련한 모습들이 담겼다.
때는 2008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이자 PMP에 동영상을 담아보던 시절이고, ‘우리 결혼했어요’의 ‘개미커플’이 대세였던 시절이었고, 아이유가 ‘미아’로 데뷔한 시기였다.
또한 동방신기가 ‘주문’으로 컴백한 10년 전 여름. 주인공은 “열아홉이었던 나는 수능이 끝나기만 기다렸고, 공부에 흥미가 없던 난, 고3 생활이 따분하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는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 첫 회의 한 장면으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웹드라마로 제작된 ‘고,백 다이어리’는 첫 공개 이후, 총 조회수 200만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며 드라마 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