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가 갔구나"…유재석, 박신혜♥최태준 결혼에 탄식

‘식스센스3’ 유재석이 최태준과 박신혜의 결혼에 탄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3’는 ‘메인 메뉴는 거들 뿐, 주객 전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최태준이 먼저 등장했다. 최태준은 시원시원한 비주얼과 길쭉한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고, 유재석은 최태준의 이름을 반갑게 부르며 포옹했다.

유재석은 최태준이 결혼한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특히 박신혜와 결혼했다는 말에 “신혜가 갔구나”라며 안타까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태준은 “국민 역적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특히 조세호는 최태준, 박신혜와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친한데 전화는 하지 말아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