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손담비♥이규혁 비공개인데? 청첩장 보여줘도 되나…"두둑한 봉투로 화답"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09 04: 49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손담비와 이규혁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8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담비, 이규혁 예비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우리는 "우리 동상 담비 규혁이 드디어 가나유? 초혼 준비한다구 엄청 바쁠 텐데 그 와중에 언니 오빠 청첩장 전달식 귀한 시간 만들어 이쁜 예비부부 둘이서 오늘 아주 코 삐뚫어지게 결혼 청첩 반상에 약주까지 거하게 쏘셨네 유 화답은 식장서 두둑한 봉투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우리는 "너무 사랑하는 내 동생 담비야~ 그리고 규혁아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하고 지금처럼 만 알콩달콩 깨 볶으며 행복하게 살거라~ ㅋ 그리고 담비야 규혁이는 그만 깨물고 ㅋㅋㅋㅋ 얼렁 부부 동반 여행도 고고 하자규~~"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담비는 김우리와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김보름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김우리는 "금일봉으로 보내겠다. 돈 좋아하시지 않나"라고 농담했고 이에 손담비는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리는 손담비와 이규혁에게 받은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는 5월 13일 서울의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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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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