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김민재(26, 페네르바체) 영입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터키매체 ‘파나틱’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11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페네르바체 대 갈라타사라이의 대결에 김민재에게 관심 있는 토트넘, 나폴리, 라치오가 스카우트를 대거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지난해부터 김민재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중앙수비수 보강을 강력히 원하며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손흥민까지 직접 나서 김민재 영입을 적극 권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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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도 토트넘 시절 김민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했다. 하지만 당시 김민재의 소속팀 베이징이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192억 원)를 요구하면서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