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남편의 육아 실력에 감탄했다.
9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농이가 안자구 너무 울어서 계속 안고 달랬는데 난 실패ㅠㅠ"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근데 옆에서 보던 남편이 나보고 비켜보라 하더니 성공함..ㅋㅋㅋ"이라며 남편의 숨겨진 육아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늦은 밤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자이언트 핑크의 남편이 담겼다. 그는 우는 아들을 능숙하게 안은 채 재우고 있는 모습.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오 말로만 듣건 육아대디 요잇네..!"라고 감탄을 덧붙였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 1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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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