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자식이 뭔지..슬슬 꾀도 부리고 괴롭히는 그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09 11: 09

방송인 정가은이 아이를 키우는 고충 속에서도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정가은은 9일 인스타그램에 “자식이 뭔지. 요즘 들어 낭청낭청 말도 안 듣고 슬슬 꾀 부리고. 어제 밤새 날 괴롭히던 그녀가 눈 떠보니 왜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도대체 너의 정체는 뭐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가은의 딸이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가은의 딸은 세상 편한 자세로 곤히 잠을 자고 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은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힘들지만 그 만큼의 행복이 있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아침부터 하트 뿅뿅”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다. 이듬해 12월 합의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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