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따뜻한 주말 봄 나들이에 나섰다.
전혜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나들이 #양재천 벚꽃구경하면서 #벚꽃엔딩 한번도 안 흥얼거린 사람이 있을까 콧노래가 절로나오는 구나~♡ 예쁜가게들 샵들이 왜이리 많은지 이동네 언제 이렇게 좋아졌나요 기분좋은 볼거리가 가득가득❤ 아리작가님 선물도 감사해라 행복한 봄나들이 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벚꽃이 활짝 핀 양재천의 풍경과 만개한 벚꽃 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전혜빈은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겼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12월 치과 의사과 결혼해 3년 만인 지난 7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전혜빈이 임신 초기인 게 맞다.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 중이다”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