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나래 미식회 갔다가 '기억 소실'..소식좌의 반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09 17: 42

가수 산다라박이 박나래의 '나래 미식회' 참석 후기를 전했다.
9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요 한잔 마신 뒤, 3부 부턴 기억에 없지만.. 아주 잘 먹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박나래의 새집에서 열린 '나래 미식회'에 참석한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등갈비 폭립, 마라청어알 파스타, 편백나무 찜, 칼국수, 바나나 브륄레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나래 미식회' 음식 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소식좌 vs 대식좌. 그 와중에 챙겨온 메뉴판. 화요 한잔이면 만취. 가성비 최고"라며 "소식좌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잘 먹는거 가태. 내가 제일 잘 먹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코드 쿤스트, 이장우, 차서원과 함께 '나래 미식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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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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