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새신랑 슬리피 축하 "마이 꼭쥐이쓰, 곳 조운 소식두 들리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4.09 19: 23

그룹 지오디의 박준형이 래퍼 슬리피의 결혼을 축하했다. 
9일, 박준형은 자신의 SNS에 “요오우~ 마이 꼭쮜이쓰 리틀부라덜 결혼진심으로축하해 메애앤~! 인쟈는 혼자가 않이니깐 글구 너의 Soulmate가생겼으니깐 더욱더 든든할꺼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엔 카메라를 보고 있는 박준형과 그 옆의 새신랑 슬리피, 그리고 슬리피의 아내가 담겼다. 박준형은 이어 " 글구 일두 더욱더 잘 풀리구 열씸희 할꺼구! 아내랑 쮸우욱 이쁜 살랑 키우구 인재는 남편이니깐 꼭쮜쓰에다가는 반창꼬쓰 붓치구다녀 매애앤~ 곳 조운 소식두 들리길바래 매애앤 몬쥐알쥐~ 빼애앰!!!"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지난 2017년, 운동한 몸을 보이기 위해 상반신을 탈의한 채 사진을 찍어 업로드한 슬리피에게 "꼭쥐스는 좀 반창고루 가리쥐 차암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슬리피는 9일, 8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치러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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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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